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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특유의 짭조름한 맛으로 최고의 밥반찬이라 불리는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손질부터 양념까지 오랜 시간 공들여 탄생한다.

많은 정성이 들어간 만큼 깊은 맛이 느껴지는 건 당연할 터.

그중에서도 15년간 한결같은 맛으로 부산 광안리를 꽉 잡고 있는 유명 맛집이 있다.

바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대궐쌈밥'집으로 10가지가 넘는 반찬을 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 식단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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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간장에 푹 스며든 간장게장은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탱글탱글한 살이 꽉 찬 게장은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낸다. 국물을 우려낸 갖은양념과 게장 위로 솔솔 뿌려진 깨는 맛의 풍미를 더 한다. 

와그작 깨지는 껍질 사이로 튀어나오는 달짝지근한 살은 밥을 한 톨도 남김없이 싹싹 긁어모은다.

짭조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덕에 먹을수록 숟가락 놀림이 빨라진다. 또한 매력적인 달콤한 맛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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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궐쌈밥 간장게장 정식 가격은 1만 3천 원이다. 만약 간장게장만 맛보고 싶다면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방문 포장은 한 통에 3만 원, 온라인으로 주문할 경우 2kg 기준 2만 8,9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니 일찍 나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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