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ur_injeolm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곤하거나 우울할 때 찾게 되는 달달한 음식.

우리 몸은 단 음식을 먹으면 새로운 활력이 생겨난다.

하지만 대개 단맛이 강할수록 든든함과는 거리가 멀다. 예시로 사탕과 초콜릿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달콤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꿀절미'로 고소한 콩가루에 꿀이 녹아든 퓨전 인절미다.

Instagram 'our_injeolmi'

포장 박스를 열어보면 콩가루가 듬뿍 뿌려진 꿀절미가 모습을 드러낸다. 손대면 금방이라도 녹을 것 같은 고운 콩가루는 특유의 꼬순내를 뿜으며 코끝을 찌른다.

꿀절미를 반으로 가르면 떡 사이로 달콤한 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꿀이 떨어질세라 재빨리 입에 넣으면 고소한 인절미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쫀득한 떡과 함께 씹히는 꿀 속 설탕은 환상적인 식감을 자랑한다. 먹을수록 달콤함이 입맛을 돋우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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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유 한 컵을 곁들이면 한 끼 대용 식사로도 거뜬하다.

꿀절미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스에 1만 2,900원이다. 1박스에는 총 20알이 들어있다.

올겨울 방구석 간식으로 귤이 부족하다면 집에 꿀절미를 잔뜩 쌓아놓는 것은 어떨까.

배고플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으며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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