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hedaldal_uls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알알이 톡톡 씹히는 고소한 옥수수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다.

특유의 달달한 향과 중독성 짙은 맛 덕분에 옥수수가 들어간 과자 콘칩이나 스위트 콘 등은 마약처럼 끊지 못하게 만드는 인간 사료가 되기도 한다.

어떤 음식이든 넣었다 하면 마성의 중독성 자랑하는 옥수수는 특히 아이스크림에 박혀 있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특유의 식감이 더욱 살아난다.

롯데 제과의 '찰옥수수'이나 '옥수수 익어가는' 같은 아이스크림이 그 대표 격인데 이에 도전장을 내민 신상 아이스크림이 있어 소개한다.

Instagram '365_icecream_sale'

해당 아이스크림은 포근한 카스테라 빵에 부드러운 우유아이스크림을 합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빙그레의 '빵또아'다.

빵또아는 '빵 또 아이스크림'의 준말로 지난 1993년에 처음 만들어져 약 26년간 우리 곁에 머문 아이스크림으로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장수 아이스크림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 콘스프 맛 빵또아는 지난 1일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달달한 우유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에 콘스프 맛을 가미해 옥수수 우유 맛 아이스크림 샌드로, 옥수수 알이 콕콕 박혀 있어 알알이 식감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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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 것 같은 그 맛이더라도 옥수수의 마약 같은 힘에 당장 땡길 수밖에 없을 테다.

또 콘스프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빵의 만남은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보기 드문 조합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콘스프 맛 외에도 빵또아는 쿠앤크 맛의 오리지널,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소프트, 레드벨벳, 초코 청크 케이크, 블루베리 등의 맛이 있다.

한편 빵또아 콘스프는 최근 정찰제를 시행하는 빙그레의 규정에 따라 1,000원에 전국 편의점 및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옥수수의 마약같은 힘에 기꺼이 빠져들고자 한다면 당장 편의점으로 달려가 '빵또아 콘스프' 아이스크림을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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