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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단촛물로 간을 낸 밥 위에 두툼한 연어가 살포시 누워있는 연어초밥.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인다면 당신은 연어 덕후임에 틀림없다.

친구끼리는 닮는다고, 당신과 당신의 친구는 함께 초밥 뷔페만 가면 연어만 주구장창 공략해 뿌시고 다니는 '연어 킬러'들일 것이다.

혹시 다가오는 친구의 생일날, 알맞은 선물을 주고 싶어 고민하고 있다면 둘이 실컷 먹어도 남을 만큼 풍부한 양 자랑하는 '초밥 케이크'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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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순히 연어만 올라간 거대한 초밥은 쉽게 물리기 마련인데, 이 케이크는 계란, 아보카도, 타코와사비, 생참치 등이 차곡차곡 쌓여 오감 자극하는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모양도 실제 케이크와 유사해 초를 빛내 축하한 다음, 칼로 조각내어 먹으면 된다.

단면을 보면 밀도 있게 층층이 쌓인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푸짐하고 실속 있는 양으로 한 조각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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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양 덕분에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덩달아 맛있고 거대한 연어 초밥을 양껏 먹을 수 있다.

또한 한라산과 토닉워터 조합인 '한라 토닉'에 초밥 케이크를 곁들여 먹어도 끝장난다는 후문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홈 파티나 집들이 같은 특별한 날에도 잘 어울리고, 칙칙한 일상 속 분위기 환기용으로 식사에 올려도 도움이 된다.

일반 생크림 케이크로는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연어 덕후 친구의 생일, 좀 더 특별하고 든든한 '초밥 케이크'를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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