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할부지 선물 주떼요~♥" 크리스마스 맞이해 벌써 선물 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세젤귀' 벤틀리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릴 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머리맡에 양말을 두고 잠들곤 했다.


어둑한 밤에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넣어주고 갈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꽁냥꽁냥한 설렘을 벤틀리도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지난 17일 벤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부지 선물 많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공개된 게시물에는 집 거실에서 트리 머리띠를 쓰고 재롱부리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의 뒤로는 아빠부터 형까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양말이 자리 잡고 있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 1주일 남짓한 시간이 남았으나 벤틀리는 벌써부터 들뜬 모양새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벤틀리는 연신 "할부지(산타 할아버지)"를 외치며 빨리 선물을 달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보였다.


심지어 벤틀리는 양말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손에 쥐고 흔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모가 선물 사줄게", "할부지 말하는 거 너무 귀엽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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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entleyhamm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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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지~~선물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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