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신곡 '아만다'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절친 쌈디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나 16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백화점에서 쇼핑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래퍼 쌈디와 샤넬 매장에 방문한 염따의 모습이 담겼다.
쌈디는 샤넬 가방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직접 착용해보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Instagram 'yumdda'
이에 염따는 직원에게 가격을 물었고, 528만원이라는 답변을 듣게 됐다.
비싼 가격 때문이었을까. 염따는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염따는 쌈디에게 "아깐 비싸다고 그러더니 잘만 X고르네"라고 구박(?)했고, 쌈디는 "아니 이게 예쁘네"라고 말을 더듬었다.
Instagram 'yumdda'
계산대 앞에선 염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쿨하게 결제를 했다. 쌈디는 그런 염따에게 손 하트를 날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쌈디 친구 잘 뒀네", "아만다가 큰일을 했네", "염따 진짜 통 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염따는 지난 14일 신곡 '아만다'를 발표했다. 곡은 오늘(17일) 오전 기준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