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42psy4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싸이 콘서트에 가면 없던 체력도 살아난다는 속설(?)이 있다.
이를 증명해주는 영상 한 편이 등장해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벽 네시반 텐션. 일주일 뒤 공연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개최된 'PSY CONCERT 올나잇 스탠드 2018'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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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곧 개최될 콘서트를 앞두고 작년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공개한 것이다.
새벽 네시반이 훌쩍 넘은 시간이었음에도 싸이는 물론 관객들은 끓어 넘치는 텐션을 주체하지 못했다.
팬들은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춰 제자리에서 끝없이 방방 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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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싸이는 무대 위에 드러누워 팬들의 우렁찬 떼창을 즐기는 여유까지 선보여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이 "싸이 체력 따라갈 자는 없다", "싸이 콘서트 가려면 전날에 잠만 자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9 <광끼의 갓싸이>'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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