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Official_GNCD'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의 주찬이 잘못 습득한 '반존대' 스킬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골든차일드 주찬의 독특한 말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찬은 최근 팬들과 채팅을 하던 중 팬들에게 반말이 편한지, 존댓말이 편한지를 물었다.
Twitter 'Official_GNCD'
이에 팬들은 반말과 존댓말이 적절하게 섞인 '반존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인이나 썸타는 사이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는 반존대는 "괜찮아, 천천히 나와요", "어디 아파요? 약 사다 줄까?" 등 다정하면서도 가까운 듯한 말투로 설렘을 안긴다.
그러나 가끔 이 반존대를 잘못 배우면 나쁜 예(?)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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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의 경우도 그랬다. 주찬은 이날 팬들에게 "어디 편찮으신 곳은 없냐?", "누나 진지 잡수셨냐?", "다들 밤새 평안은 하셨는지" 등의 반존대로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까지 그는 "다들 진지 꼭 잡숴"라며 반존대를 했다.
이날 주찬의 반존대를 접한 팬들은 "주찬이 반존대 너무 웃기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다른 의미로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찬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는 내년 1월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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