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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소방 제복을 입고 우월한 자태를 뽐냈다.
지난 9일 박해진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계급 특진 위촉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해진은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돼 명예 소방관에서 소방경으로 1계급 특별승진을 했다.
꾸준한 소방관 지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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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해진은 소방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깔끔한 소방 제복을 차려입은 박해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날렵한 턱 선과 오뚝한 콧대가 돋보이는 독보적인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치명적인 매력이 넘쳐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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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으로 1계급 특별승진한 박해진은 "소방관이란 글자만 봐도 뭉클하다. 우리를 조건 없이 지켜주는 유일한 분들"이라면서 "그분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칭찬과 인사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할 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제 어깨에 무궁화를 얻을 거라 생각을 못 했기에 정말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소방관 아버지를 둔 한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박해진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관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고 소방관 달력에 무료로 참여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방영하는 드라마 '시크릿'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역할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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