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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꿀 같은 주말, 오랜만에 나른한 하루를 보내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가.

이들의 경우 아마 쌀쌀해진 날씨 탓에 나가기 싫어 스스로 집순이·집돌이를 자처했을 것이다.

이런 날엔 뭐니 뭐니 해도 두꺼운 이불을 덮고 TV 혹은 스마트폰으로 밀린 드라마를 보는 게 최고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간식'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달콤하고 다양한 과자가 한곳에 모인 '쿠키 피자'는 어떨까.

쿠키 피자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쿠키몬스터'에서 판매하는 메뉴이며, 말 그대로 쿠키로 만든 피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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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을 자세히 보면 도우 대신 얇게 만든 대형 쿠키 위에 누텔라가 한가득 깔려있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마다 m&m, 프레첼, 오레오, 마시멜로, 초코칩 등 토핑이 올려져 알록달록한 모습을 뽐낸다.

쿠키 피자는 실제 피자처럼 조각으로 잘라서 먹어도 좋고, 숟가락 등으로 떠서 먹어도 맛있다.

토핑의 다양한 식감과 달달한 맛 때문에 정신 놓고 먹다 보면 혼자 한 판을 다 먹어버린다는 평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대혜자 쿠키 피자는 1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당이 200% 충전되는 쿠키 피자로 에너지를 잔뜩 충전해 이번 주도 힘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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