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뉴스2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흑당 다 비켜!"

흑당 타피오카를 넣은 버블티가 슬슬 질려가는 사람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신메뉴가 등장해 덕후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국내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흑당 펄을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났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미스터 도넛에서 출시한 신메뉴인 '말차 타피오카 버블 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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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스터 도넛은 쌀쌀해지는 날씨를 맞이해서 따뜻한 버블티 신메뉴를 고안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쫄깃한 타피오카 펄의 새로운 맛을 찾는데 집중했는데, 그 결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말차 타피오카' 개발에 성공했다.

미스터 도넛이 선보인 '말차 타피오카'는 기존의 까만색 타피오카가 아닌 흡사 포도와 같은 초록색 빛을 띠며, 달콤한 녹차 맛을 응축 시켜 놓았다.

말차 타피오카 펄은 밀크티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줘 부드러운 우유 거품과 조화롭게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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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에 녹차 타피오카를 한가득 넣어먹으면 따뜻한 온도에도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을 더해 먹는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또한 미스터 도넛은 버블티를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움료를 다 마시고 펄만 남은 사태'에 대비해 일회용 숟가락을 함께 제공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현재 말차 타피오카 버블티는 미스터 도넛에서 496엔(한화 기준 약 5천5백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따뜻한 버전과 차가운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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