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백현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 악화설'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의 목격담과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태국 방콕에서 스케줄 소화 중인 백현이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 백현을 본 팬은 "미치겠다. 혼자 나오지도 못해서 씨큐(경호원)가 겨우 차에서부터 부축해서 나오잖아"라고 운을 뗐다.
Twitter 'YokN05817496'
이어 팬은 "제발 백현이한테 제대로 된 휴식을 좀 줬으면. 나 진짜 너무 놀라서 말이 제대로 안 나와. 손 떨려"라고 덧붙였다.
팬은 백현이 살인적인 스케줄에 치이면서 몸이 좋지 않아 이 같은 일을 겪게 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백현은 지난 7월 첫 번째 솔로 앨범 'City Lights'를 발표한 후 방송, 콘서트 등 연이어 활동을 펼치며 휴식기를 갖지 못한 상태다.
Twitter 'B_hundred_Hyun'
이후 백현의 건강 이상설이 일파만파 퍼졌고, 이를 접한 백현이 직접 입을 열게 됐다.
백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차 안에서 다리가 저려서 부축받은 거예요. 못 걷는 거 뭔지 아시죠. 부끄럽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해명을 접한 팬들은 "안 아파서 다행이다", "다리가 잘못했네!!", "단순한 해프닝이었구나" 등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plOrationinBKKDay3 มีน้องขาเจ็บ pic.twitter.com/zjjOU7NiAh
— YN (@YokN05817496) September 2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