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카메라 보정 어플을 통해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2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보정 어플을 이용해 확 잘생겨진(?) 비주얼로 거듭난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피부 톤만 뽀얗게 변했을 뿐인데도 장성규는 10년은 젊어진 듯한 미모를 뽐내고 말았다.
Instagram 'jangsk83'
또 보정 전 사진 속에 담긴 장성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줘 팔로우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장성규는 양심에 찔렸는지 "인스타 남친짤에 속지 마세요"라고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플은 장성규를 서강준으로 만들어줍니다"라고 선을 넘는 발언을 해 보는 이들을 욱하게(?) 만들기도 했다.
판타지오
장성규가 어플 만으로도 서강준이 됐다고 자랑을 한 셈이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또 어플로 사기 쳤다", "오늘도 선넘규", "서강준이 어딨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만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