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번 돈 다 날렸다"···더콰이엇 '3억 벤틀리' 박고 현실 좌절한 염따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염따가 래퍼 더콰이엇의 3억짜리 벤틀리를 박고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염따는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카메라로 찍으면서 "동갑이(더콰이엇) 차였다고?"라며 자신이 더콰이엇의 차를 박았음을 알렸다.


염따는 벤틀리 앞에 자신의 차를 주차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실제로 벤틀리 전면부에 위치한 이음새가 아예 끊겨 있었다.


염따는 "내 인생 X 됐다. 번 돈 다 날리게 생겼네"라며 허탈하게 웃었고 "돈 쓸 데가 없어서 그냥 벤틀리 박았어"라고 체념한 듯이 말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3억원가량으로, 견적이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영상에서 염따는 차에 타는 더콰이엇에게 "미안하다. 견적서 나오면 보내줘"라고 말했고 더콰이엇은 웃으며 "당연히 보내줘야지"라고 답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4'


더콰이엇이 무언가를 두고 온 듯 차에서 내리자 염따는 자신이 가져오겠다며 재빨리 뛰어가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염따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해당 차량의 가격이 쓰인 게시물을 올리며 "Good bye my life"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염따는 지난 5월 발표한 노래 '돈 Call Me'와 유행어 "빠끄" 등이 뜨거운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5'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