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hvely2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재현과 염문설에 휩싸인 오연서가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오연서의 측근들은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연서의 심경 상태를 전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오연서는 현재 굉장히 참담하고 억울해하는 상태다.
이어 "오연서가 안재현과 바람이 났다는 댓글을 직접 보면서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kookoo900'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연서는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불화가 알려진 후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안재현과 바람이 난 것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의 의혹 때문이다.
구혜선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배우와 염문설이 돌았다"라고 폭로하자 오연서를 향한 누리꾼의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좌) Instagram 'kookoo900', (우) tvN '신혼일기'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오연서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안재현과 관련된 일련의 추측과 구혜선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오연서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안긴 구혜선에게 강력한 법정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인사이트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촬영 일정이 나오는 대로 소화할 예정"이라며 촬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