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고향 친구들과 꼭 한 번은 부숴야 할 ‘한신포차’ 맵단짠 메뉴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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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휴일인 만큼 친구들과도 술잔을 부딪혀야 할 터.

적당히 들뜬 분위기와 가성비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한신포차'만큼 제격인 곳도 없을 것이다.

시끌벅적한 매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술을 마실 수 있는 딱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친구들과 열심히 도장깨기를 해야 할 한신포차의 맵단짠 끝판왕 메뉴를 살펴보자.

1. 한신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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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하면 닭발, 닭발 하면 한신포차다.

그만큼 한신닭발은 부정할 수 없는 한신포차의 시그니처 메뉴다.

매콤한 닭발과 고소한 콩나물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마지막에 밥까지 넣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최고다.

2. 콘치즈 가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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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 가라아게는 지난 6월 새롭게 한신포차 메뉴판에 등재된 따끈따끈한 신메뉴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고소한 콘치즈를 베이스로 삼아 취향을 저격한다.

이 위에 '겉바속촉'의 진수인 가라아게를 더해 환상의 조합을 완성시켰다.

3. 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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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를 고급스러운 스페인 음식점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한신포차 감바스는 탱글탱글한 새우와 마늘, 토마토의 조화가 매력적인 인기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오동통한 새우살이 입안에서 팡팡 튀면 더없이 황홀한 안주가 된다.

4. 새우알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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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활용한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새우알찜이다.

새우, 알, 곤이, 미더덕 등이 매콤 달콤한 양념에 섞여 먹다 보면 술이 술술 들어간다는 후문이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이라면 주먹밥을 함께 먹으며 중화시켜도 좋다.

5. 콘치즈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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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교자는 부드러운 콘치즈 위에 바삭한 교자만두가 토핑처럼 올라가 있는 메뉴다.

완벽한 '단짠단짠' 맛을 자랑해 닭발을 먹은 후 2차로 먹으면 딱 좋다는 평이다.

웬만하면 실패가 없는 메뉴로 꼽히니 안주가 애매할 때 선택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