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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압도적인 비주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대형 빙수가 등장했다.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는 더운 여름철 가장 많이 생각나는 디저트 중 하나다. 

여기 푸짐한 양으로 친구들과 한 그릇 뚝딱 하고 싶은 빙수를 소개한다. 

사진 속 대형 빙수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빈 플러스'의 '리얼 카카오 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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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괴물 빙수'라고도 불리는 리얼 카카오 빙수는 시원한 얼음 위에 달콤한 초콜릿 시럽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잼과 씨리얼을 한가득 올려 만들었다. 

함께 나오는 우유를 조심스럽게 부어 한입 먹으면 극강의 단맛에 온몸이 짜릿해진다. 

녹기 전 사각사각 씹히는 빙수를 즐겨도 좋지만 녹은 후 달콤 시원한 초코우유를 그대로 들이켜도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코우유와는 차원이 다른 녹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토핑과 빙수가 아낌없이 들어가 4명 이상이 먹어도 배부른 이 빙수는 '1만 3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한 번 더 행복하게 해준다.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리얼 카카오 빙수' 이외에도 달콤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스위트 녹차 빙수', 뭐니 뭐니 해도 원조가 최고라는 '오리지날 팥빙수'도 있다.

폭염이 성큼 다가온 여름, 시원한 '괴물 빙수'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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