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달달’ 오레오 한가득 때려 박아 여름철 입맛 ‘확’ 살려주는 오레오 디저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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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바삭하고 달달한 맛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낵이 있다. 정답은 고민할 필요 없이 '오레오'다.

쿠키와 화이트크림의 조합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만큼 유명한 조합으로 꼽힌다.

여타의 음식과 궁합도 일품이다. 어떤 음식이든 오레오만 넣어주면 기분 좋은 달달함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바삭하고 달달한 오레오를 잔뜩 넣은 여름철 즐기기 딱 좋은 디저트 메뉴 4가지를 함께 살펴보자.

녹차오레오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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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오레오' 버블티는 녹차 밀크티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를 잔뜩 올려낸 이색 음료다.

말차의 쌉쌀한 맛을 사랑하는 '녹덕'이라면 당도를 조절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버블티를 즐길 수 있다.

빨대로 한 입 '쭉' 들이켜자마자 입안에서 '타피오카+녹차+오레오'가 오케스트라 3중주를 완성한다.

오레오 탑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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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을 갈아내 더위를 한 방에 물리쳐주는 '빙수'. 빙수와 오레오가 만났으니 중독은 시간문제다.

빙수 겉면은 바삭하고 달콤한 오레오 쿠키가 데코레이션을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빙수 바닥에는 오레오 오즈와 초코볼을 꽉꽉 채워 씹는 맛과 초콜릿 풍미가 더욱더 배가됐다는 평이다.

쿠키프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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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로운 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의 '쿠키프라페'다.

이름 어디에도 '오레오'라는 이름의 흔적이 없지만 해당 음료는 오레오 덕후들이 칭찬하는 쉐이크 음료다.

초코쉐이크와 오레오 쿠키를 한데 갈아내 음료를 먹을 때 바삭함이 남달라 인기가 좋다.

여기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더해져 머리가 '쨍'할 만큼 달달함이 터진다는 평이다.

오레오 파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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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가 어우러진 오레오 파인트 아이스크림이다.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 진한 바닐라의 풍미가 배가된 아이스크림 사이사이에 오레오 쿠키 조각이 잔뜩 들어 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함께 입에서 바사삭 부서지는 오레오의 식감은 꿀꿀했던 기분까지 '한방'에 업시켜주는 특효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