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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역대급 바삭함으로 '대란'을 일으킨 KFC '닭껍질 튀김'을 더욱더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 KFC는 오늘(27일)부터 닭껍질 튀김 판매 매장을 기존 6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닭껍질 튀김은 메뉴 이름 그대로 살코기 없이 닭 껍질만 튀겨낸 이색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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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없이 부드러운 닭 껍질만을 튀겨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게 특징이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만큼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앞서 해당 제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9일부터 강남역 매장 외 5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닭껍질 튀김에 환호했고 제품은 곳곳에서 품절사태를 기록한 바 있다.

KFC

27일을 기점으로 판매 지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서울역점,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총 13개 매장에서도 제품을 맛볼 수 있게 됐다.

폭발적인 후기가 넘쳐나는 닭껍질 튀김의 가격은 2,800원이니 구매에 참고해보자.

입안에서 고소함과 감칠맛이 춤을 추는 닭껍질 튀김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