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 오늘 당장 달려가서 소주랑 먹어줘야 하는 고소+쫄깃 ‘벌집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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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흐르지 않을 것만 같던 오늘 하루도 무사히 흘러가고 있다.

조금만 더 버티면 꿀맛 같은 주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만큼 주말을 맞이해 날씨 좋은 오늘 저녁 약속을 잡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저녁 식사 메뉴로 '벌집 돼지껍데기'는 어떠한가. 당신의 불금을 더 화끈하게 만들어줄 무한 매력의 음식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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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에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 구워 먹는 벌집 돼지껍데기는 칼집을 낸 사이사이로 기름이 파고들어 더욱 맛있다.

불판 위 기름을 모두 흡수해 더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씹으면 씹을수록 계속 먹고 싶어지게 만든다.

노릇노릇 구워진 돼지껍데기를 고소한 참기름 혹은 콩가루에 푹 찍어 소주와 함께 먹으면 지금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느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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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 오르는 껍데기를 장난삼아 낚아채 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구워질 때마다 톡톡 튀는 껍데기를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돼지껍데기가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아름다움을 핑계 삼아 친구와 함께 마음껏 먹어도 좋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우리 자신에게 벌집 돼지껍데기로 보상받는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