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삼키는 순간 ‘+1kg’ 예약이라는 달달 끝판왕 ‘돼저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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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늘도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는 당신은 쉼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과를 마치고 쉬러 가기까지 당신은 수많은 지하철 인파와 환승구간, 그리고 집까지 걸어가는 사투를 벌여야 한다.

그렇게 험난한 여정을 슈퍼맨처럼 뚫고 가려면 혈관에 당분을 팍팍 쏟아 넣어주는 디저트가 꼭 필요하다.

유난히 당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봄철, 당장이라도 혀를 달콤함으로 코팅시켜줄 것 같은 일명 '돼저트'들을 모아봤다.

오늘의 나를 칭찬하며 '돼저트' 파티로 새롭게 에너지를 끌어올려 보자.

1. 에맥앤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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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입소문을 탄 에맥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은 이태원, 가로수길 등 서울 각지에 출몰 중인 '핫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시키는 각종 잡동사니 토핑들이 더욱더 아이스크림을 풍성하게 만들어줘 '돼저트'의 정석으로 꼽히고 있다.

2. 이마트 양동이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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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국민 간식'으로 불리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양동이에 부어 그대로 굳혀버린 이마트트레이더스의 대용량 바닐라 아이스크림 '맥콜스'도 빠질 수 없는 '돼저트'다.

진한 바닐라 풍미 가득한 아이스크림은 폭신한 식감과 뒤이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맛으로 당분을 무한 보충해준다.

3. 노량진 대혜자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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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대혜자' 와플은 그 어느 '돼저트'보다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음식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양을 자랑해 급하게 당분을 수혈하기에 최적이다.

4. 이태원 아이스 초코 치즈케이크

인사이트 Instagram 'cheesealot_official'

아이스크림으로 착각될만한 꾸덕꾸덕한 얼린 치즈케이크에 초콜릿을 들이부은 이태원 치즈어랏의 아이스 초코 치즈케이크는 '달콤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치즈의 고소함 위에 얹어지는 달콤함이 마냥 달콤하기만 한 여느 디저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후문이다.

5. 공차 딸키쿠키스무디

인사이트 (좌) Instagram 'mukstagram_95', (우) Instagram 's2_loveat'

예쁘고 고급스러운 마블링을 가지고 있는 '돼지바'라는 별명의 공차 딸기쿠키스무디는 다른 디저트들보다 더 산뜻한 단맛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공차의 봄 시즌 한정 음료로 판매되는 '돼저트'인 만큼 이번 봄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