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도 행복하게 먹부림할 수 있다는 길거리 음식.
개중에는 생크림이 입안에 가득 고이는 고급 디저트 와플도 있다.
최근 먹거리 전문 유튜브 채널 'Mukkebi 먹깨비'에는 서울 광장시장을 소개하면서 특히 생크림 와플에 주목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광장시장 내 유명한 와플 가게가 등장했다. 외국어가 함께 쓰여 있는 간판은 가게가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현지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길거리표 와플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게에서는 주문을 받자마자 와플 반죽을 붓고 바로 능숙한 솜씨로 기계 뚜껑을 닫고 지긋이 눌러준다. 그렇게 하면 와플이 골고루 빠르게 익는다.
반죽이 익으면 기계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와플을 꺼내들어 와플의 핵심인 잼과 크림을 곧바로 준비한다.
구운 반죽에 통 안에 준비된 사과잼을 빵칼로 아낌없이 바른 뒤, 이후 커다란 와플이 오히려 모자라 보일 만큼 두둑하게 생크림을 쌓는다.
모든 과정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잼과 생크림을 바른 와플을 반으로 접어 종이에 싸서 바로 그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건네준다.
이 길거리표 와플은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마약 김밥이나 전, 육회 등을 먹고 달콤하고 상큼한 후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각종 먹거리가 가득한 광장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디저트 자리를 굳히고 있는 가성비 최고 길거리표 와플의 군침 도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