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11ovo11' , (우) Instagram '0rangegirl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마어마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학생, 직장인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빽다방은 '뭘 먹어도 평타 이상은 친다'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메뉴의 맛이 좋다.

그중에서도 특히 녹차 덕후들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녹차빽스치노'다.

녹차빽스치노는 음료 자체뿐만 아니라 목 넘김이 모두 부드러워 맛을 음미하면서 마실 수 있다.

(좌) Instagram 'hour__6__' , (우) Instagram 'bts.food'

100% 국내산 녹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녹차 음료보다도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녹차 덕후들은 1일 1음료를 할 정도로 열광한다고 한다.

녹차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초록빛 색깔의 음료 위에 달달한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녹차 가루 토핑까지 추가해 마시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도 기본 가격인 3,000원에 500원을 추가하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산처럼 쌓아올려줘 가성비 끝판왕 음료가 아닐 수 없다.

Instagram '__ddunddun2'

마셔본 사람들에 의하면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한 모금 들이켜는 순간 없어졌던 미각도 찾아올 정도라고 한다.

취향에 따라 버블, 초코칩 등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고를 수도 있다.

한가득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 지금 바로 빽다방으로 달려가 녹차빽스치노로 피로를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