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배틀 트립'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바쁜 일상생활 속에 한끼에 5가지 반찬을 차리기도 힘들어진 요즘.
한끼에 무려 80가지 넘는 반찬을 제공하는 한정식집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80첩 반상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밥상 위에 겹겹이 쌓아올려진 반찬들.
Instagram 'jinju777kr'
그야말로 '상 다리가 휘어지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비주얼의 한정식집은 바로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남원집'이다.
해당 한정식집은 하루 4팀만 입장 가능한데 해당 팀은 반드시 6인으로 구성돼야한다.
가격은 1인당 2만원으로, 80가지 반찬에는 육류와 해산물, 젓갈류, 나물류가 짜임새 있게 올라간다.
Instagram 'xxinajung'
특히 제육볶음, 간장 게장 등 메인급으로 분류되는 반찬들도 무려 10여가지나 차려진다.
100% 예약제로 운영 중인 '남원집'은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2월 15일부터 3월자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거의 다 찬 상태다"라고 밝혔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듦과 동시에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드는 순창 '남원집'의 80첩 반상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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