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sulbi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단짠(달고 짜다)은 옳다"라는 무적의 공식. 이 조합에 '불호'를 표시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이런 '단짠 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만한 소식이 디저트 카페 설빙으로부터 전해졌다. 

지난 24일 설빙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 호불호 없는 단짠의 조합 '단짠콘치즈설빙'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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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콘치즈설빙'은 달달한 시리얼과 고소한 옥수수알이 듬뿍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제품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톡톡 씹히는 옥수수알은 콕콕 박혀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식감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다. 해당 설빙 위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연상케하는 치즈 소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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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치즈 소스와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단짠'의 찰떡궁합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짠'에 옥수수의 고소함까지 더해진 신상 '단짠콘치즈설빙'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빙은 배운 사람만 있는 게 분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모아놓은 거 실화냐", "빙수에서 콘치즈 맛을 느껴볼 줄은 몰랐다" 등 기대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월의 마지막 날, 한 달간 고생한 나에게 달달하고 고소한 '단짠콘치즈설빙'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