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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철 담요 속에 푹 들어가 달달한 감귤을 먹는 것만 한 호사가 또 있을까. 

겨울철 '최애' 과일 감귤이 식빵 속에 잔뜩 담긴 '감귤샌드'로 돌아왔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기만 해도 달달한 신상 '듬뿍듬뿍 감귤샌드'가 등장해 '먹스타'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감귤을 하나씩 떼어먹다 보면 어느덧 손톱까지 노랗게 물든 기억이 한 번쯤은 있기 마련이다.

이젠 그런 걱정할 필요 없이 식빵 속 가득 들어간 감귤을 그대로 입에 넣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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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먹어본 이들의 후기에 따르면, 감귤과 함께 잔뜩 들어간 크림은 버터크림 맛이 나 달달·고소함의 향연이다.

한 입 그대로 입에 밀어 넣은 후, 생크림과 감귤을 음미하다 보면 씹을수록 귤 향이 퍼져 나간다.

퍼진 귤의 향과 생크림의 조합은 마치 과일이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를 먹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감귤샌드'를 직접 맛본 누리꾼들은 SNS에 "생크림 케이크 먹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애 빵이 될 듯싶다" 등 게시물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해당 제품은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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