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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스크림 하나를 샀는데 두 개가 들어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빙그레가 소비자들의 이 같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뽕따' 두 개가 들어있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식품 제조 회사 빙그레는 '소나맛'으로 유명한 뽕따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빙그레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맛은 달콤한 '바나나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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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맛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은 뽕따의 형태다.

이번 바나나맛은 기존 제품과 달리 '쭈쭈바' 2개가 들어있다.

쌍둥이 혹은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튜브 가운데를 자르면 친구, 연인과 나눠먹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 동안 뽕따 1개가 많아 다 못먹었던 이들은 하나를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을 수 있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가까운 마트,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1,500원이다.

빙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