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새로운 치킨 메뉴를 선보인다.
4일 맘스터치는 오는 5일(화) 찜닭의 맛을 제대로 살린 새로운 치킨 메뉴 '찜햇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의 '찜햇닭'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찜닭을 콘셉트로 개발한 메뉴이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정통 찜닭 소스에 기존 치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경채, 죽순, 당근 등 한식에 주로 사용되는 건강한 재료들까지 더했다.
간장의 감칠맛과 더불어 단맛,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강한 중독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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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치킨에 밥을 곁들이는 '치밥' 트렌드에 따라 누룽지 조각을 추가, 찜닭에 밥을 비벼 먹는 것과 같은 재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는 이번 신메뉴는 반 마리에 9천원, 한 마리 1만 7천원이다. 윙은 20조각 1만 6천원, 10조각 9천 5백원이다.
'혼닭'하기 좋은 강정 형태는 싱글 사이즈 기준 4천원이다.
커플 사이즈는 8천원이며 단품은 1만 6천원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찜햇닭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뉴"라며 "찜닭 소스와 치킨이 만난 '찜햇닭'처럼 앞으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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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