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때아닌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캐리비안 베이의 꽃이라 불리는 '야외파도풀'이 개장했다.
지난 29일 에버랜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날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 야외파도풀을 즐기는 입장객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약 일주일 전 개장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야외파도풀은 안전 점검과 날씨를 고려해 오픈이 늦춰졌다.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파도풀은 폭 120m, 길이 104m로 따뜻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사람들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야외파도풀에서 때이른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휴일을 만끽했다.
한편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 시설들은 오는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