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9일(월)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전국 맑고 밤부터 '흐림'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수도권·강원·충청 일부에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 시간대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진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3~12도, 낮 기온은 14~21도 분포를 나타낸다.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7도, 전주·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14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제주 21도로 전망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지역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1


오전 시간대까지 충남권 내륙과 충북 중·북부,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보됐다.


해안 교량과 강·호수·골짜기 인근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형성된다. 일부 지역은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한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분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0~55㎞(초속 8~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권역에서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충청권은 아침까지, 호남권과 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