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현직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울산시의회 A 의원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께 동구 관내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A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 의원의 정확한 이동 거리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수사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