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서 중소기업 '스타 상품' 키운다

세븐일레븐이 전국 점포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제품을 입점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신상품 출시와 마케팅,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지원까지 이어가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9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 동행축제' 우수기업 스타상품 육성 사업의 첫 사례로 파트너사 선해수산의 '델리황 황태칩' 2종을 단독 출시한다.


동행축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행축제에 참여해 중소 파트너사가 제조한 도시락 4종을 선보이고,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전국 점포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POS 고객 화면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했다.


이번 황태칩 출시는 동행축제 참여 이후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후속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전국 점포 입점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이번에 선보이는 '델리황 황태칩'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저당 스낵이다. 엄선한 황태를 더블 로스팅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4% 이상, 당 함량은 1.2g 이하가 특징이다. 제품은 메이플버터맛과 멕시칸하바네로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을 구매한 뒤 세븐앱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과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200명) 등 총 20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행축제를 계기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판로와 홍보 지원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