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토)

"데뷔 동기 이지혜와 음악 작업 하고파" 송백경, 20년 만에 공개 러브콜

힙합 그룹 원타임의 전 멤버 송백경이 가수 이지혜와의 음악적 협업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송백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지혜가 출연한 방송 영상을 공유하며 "지혜야 우리는 데뷔 동기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1998년도 하반기에 한 달 터울로 샵, 코요테, 원타임, 지오디. 이렇게 신인그룹 넷이 비슷한 시기에 등장 했을거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송백경은 이지혜에 대한 오랜 관심을 드러내며 "20년간 우리 서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나는 널 화면속에서 자주 접해 왔지. 너의 디폴트 재능인 노래 잘부르는 건 원래부터 잘 알고 있었고"라고 말했다.


송배경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샵의 수익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렇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활동한 샵이 4년 동안 1억도 못벌었다고? 어이 없다고 느끼다가 곧 내 과거를 돌아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 공감을 표했다.


송백경은 음악 활동 재개 의지를 밝히며 "나 음악을 다시 시작했어. 다시 현업삼아 본격적으로 진짜 해 보려고. 데뷔 동기에 나이도 같고 노래도 잘 부르는 너랑 음악 작업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협업 제안을 했다.


그는 구체적인 작업 제안도 내놓았다. "요즘 여러 곡들 작업하고있는데 괜찮은 곡 하나에 귀한 네 목소리 한 번 쓰게해 줘. 나도 부끄럽지 않게 랩 해 볼테니 시원하게 노래 한 번 질러주라 지혜야"라고 당부했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원 웨이'를 마지막으로 해체됐다.


그는 2016년 2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됐으며, 2019년 KBS 공채 성우로 합격한 바 있다. 현재는 꼬치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송백경은 최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비판과 성우 활동 중단 및 KBS 비판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