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왼쪽 얼굴 절대 사수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최준희 SNS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고개를 살짝 돌려 오른쪽 얼굴선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최준희는 흰색 셔츠 위에 검은색 퍼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민소매 톱에 실버 목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한 셀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던 경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최준희는 지난해 여름 보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47㎏까지 대폭 감량에 성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44㎏의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1_6_9._9'


지난 6월에는 체중계에 표시된 41.9㎏ 수치를 직접 인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준희의 키는 170㎝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올해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 런웨이에 올라 전문 모델로서의 워킹 실력을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