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왼쪽 얼굴 절대 사수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고개를 살짝 돌려 오른쪽 얼굴선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최준희는 흰색 셔츠 위에 검은색 퍼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민소매 톱에 실버 목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한 셀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던 경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최준희는 지난해 여름 보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47㎏까지 대폭 감량에 성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44㎏의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에는 체중계에 표시된 41.9㎏ 수치를 직접 인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준희의 키는 170㎝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올해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 런웨이에 올라 전문 모델로서의 워킹 실력을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