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병재의 연인 안유정이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유정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유정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자연스럽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사진 속 안유정은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편안한 일상을 보여주었는데요.
안유정은 그동안 송혜교, 한소희 등 톱스타들과의 닮은꼴로 주목받아왔으며, 이번에도 그의 뛰어난 미모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안유정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시 유병재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두 사람의 만남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최근 안유정을 둘러싼 결혼설이 불거졌는데요. 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병재와의 결혼 소식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하지만 안유정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15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스케줄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이라며 결혼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한편, 1997년생인 안유정은 1988년생 유병재보다 9살 어린 연하 연인입니다.
안유정은 '이유정'이라는 이름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4'에 츨연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안유정은 자신을 뷰티 강사 겸 DJ로 소개했으며, 한소희, 김태리와의 닮은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안유정은 지난 3월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기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