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의 전 멤버 이새롬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나섭니다.
21일 333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새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이새롤이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거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데뷔한 이새롬은 그룹에서 리더 역할을 담당하며 멤버들을 이끌었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품어온 이새롬은 이번 소속사 이적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아이돌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연기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새롬은 최근 티빙 숏폼 드라마 '나만 보이는 재벌과 동거중입니다'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작품에서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성 정지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열연을 펼쳐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작을 통해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이새롬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33과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써나갈 그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한편 333은 손호준, 유승호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입니다. 소수가 모여 다수가 되는 완전한 숫자 3에서 이름을 따온 이 회사는 '우리'의 시간과 '당신'의 시선이 만나는 순간 '모두'의 꿈이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