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이현이, 2년 전 '안면 마비' 이어 '코뼈 골절'로 병원 입원... 무슨 일이?

축구 경기 중 코뼈 골절 부상 당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도중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코뼈 골절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이현이는 이른 오전 개인 채널을 통해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어요. 그래서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lee.hyunyi'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이가 코 주변에 반창고를 붙인 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업로드된 영상에는 부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레이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완전 회복 후 근황 전해


이현이는 이어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완전히 회복된 현재 상태를 알렸습니다.


현재 이현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주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현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파일럿 단계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Instagram 'lee.hyunyi'


평소 이현이는 축구선수 못지않은 진심으로 축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현이는 일상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공유해왔으며, 이로 인해 잦은 발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안면 마비라는 큰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현이는 "축구가 진정한 운동"이라며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