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큰 힘이 되었으면"... 슈퍼주니어 동해, 소아암 어린이 위해 3000만 원 기부

슈퍼주니어 동해, 소아암 어린이 위해 3000만 원 기부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동해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이번 기부는 동해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8주년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부된 3000만 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동해는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응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동해 / 뉴스1


어린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촬영, '꿈 공모전' 참여 등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


동해는 이번 기부와 관련하여 "저의 작은 마음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한다면 작은 선행이 모여 큰 행복이 될 것이라 믿는다. 늘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