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어릴 때부터 예쁘단 말 들어"... 엑소 수호, 어린 시절 미모 공개

엑소 수호, 태어날 때부터 잘생겼다는 자신감 드러내


엑소의 리더 수호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공개된 '반석천 지키러 온 게이들의 수호신 엑소 수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수호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이 "언제부터 잘생겼냐.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을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수호는 망설임 없이 "네, 태어났을 때부터"라고 당당하게 답변했습니다.


수호는 어린 시절 주변에서 "아기가 너무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었으며, 심지어 외모가 너무 예뻐서 성별을 구분하기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K-POP 아이돌 데뷔 스토리


홍석천이 아이돌이 된 계기를 묻자, 수호는 중학교 시절부터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댄스 동아리 춤 경연대회를 하는데, 나는 그걸 보고만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그러던 중 SM 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디렉터가 접근해 명함을 건네며 길거리 캐스팅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수호가 엑소 멤버들 중 가장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6년 반으로 가장 길었다"고 밝히며, 연습생 시절에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호는 "연습생 하면서도 학교에서는 모범생이었다. 공부도 열심히 해서 동생들한테 '수호 형이랑 놀아라'고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성실함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