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5인방' 완전체 재결합, 모범택시3 대본리딩 현장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으로 구성된 '무지개 5인방'이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시즌3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입니다.
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이 맡았으며, 스튜디오S·그룹에이트·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확신의 메가 히트 IP이자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강보승 감독의 특별한 콘티 활용한 대본리딩 진행
이번 대본리딩 현장에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한 오상호 작가와 '모범택시' 시즌1의 조감독이자 '낭만닥터 김사부3'를 공동연출한 강보승 감독 등 제작진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출연자로는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 등이 자리해 시즌3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습니다.
무려 2년 만에 돌아온 대본리딩인 만큼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대본리딩 초반부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대사 한 줄, 눈빛 하나만으로도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빚어내며 반가운 '무지개 5인방'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매 시즌을 함께 하며 완성형이 된 '무지개 5인방'의 팀워크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극대화했고, 한층 진화된 부캐 플레이까지 기대를 모으며 현장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렬한 몰입감 선사한 특별한 대본리딩 형식
이날 대본리딩은 강보승 감독이 직접 그린 콘티를 함께 보면서 배우들이 그 위에 대사를 얹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범택시' 시리즈의 시원한 참교육과 정의 구현의 카타르시스는 물론, 폭발적인 액션신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구현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했습니다.
'무지개 5인방'의 타깃이 될 스펙터클한 빌런들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올 연말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역대급 시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는 전언입니다.
이제훈은 "시즌3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식구 같은 우리 멤버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강렬한 스토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 다양해진 저의 부캐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해 돌아온 '모범택시3'를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