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이도현·신시아, 홍자매 신작 넷플릭스 '그랜드 갤럭시 호텔' 주연 확정

넷플릭스 신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 제작 확정, 이도현·신시아 주연 캐스팅


넷플릭스가 13일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습니다.


홍자매가 극본을 맡고 오충환이 연출을 담당하는 이번 작품은 판타지 드라마 장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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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으로는 이도현과 신예 배우 신시아가 캐스팅되었으며, 이수혁과 이수현이 주요 조연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죽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호텔, 판타지 세계관 구축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이 돋보입니다. 사라진 전임 사장을 대신해 새롭게 부임한 사장과 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 지배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세계 최상급 서비스로 정평이 난 위령 호텔 '그랜드 갤럭시'에서는 각양각색의 에피소드와 미스터리가 펼쳐집니다. 작품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검증된 제작진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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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라인업도 화제입니다.


홍자매 작가는 '쾌걸춘향', '주군의 태양', '환혼' 등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오충환 감독 역시 '닥터스',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도현은 실종된 사장의 자리를 대신해 호텔에 부임한 새로운 사장 '은하' 역을 맡았습니다.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에 베일에 싸인 과거를 지닌 인물로, 극의 중심축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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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는 호텔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지배인 '상순' 역으로 분합니다. 투철한 직업 정신과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귀신 고객들을 상대하며, 엉뚱하지만 따뜻한 매력을 발산할 캐릭터입니다.


이수혁은 악귀의 잔재를 처리하는 사신 '백기' 역을, 이수현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여인 '석산' 역으로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