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41세' 윤은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어"... 11살 연하 신승호와 핑크빛 무드

베이비복스 윤은혜, 3년 내 결혼 계획 공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윤은혜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핸썸즈와 함께 고기파티를 즐겼습니다. 


tvN '핸썸가이즈'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이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질문하자, 윤은혜는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눈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41세인 윤은혜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그녀는 "성실한 사람이 좋다. 외모는 잘 안 본다"고 말하며 내면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신승호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화제


윤은혜는 이상형으로 신승호를 꼽아 멤버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요리가 취미라 내가 만든 요리를 잘 먹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여 자신만의 특별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tvN '핸썸가이즈'


이에 차태현은 "11세 차이나는 누나 어떠냐"고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했고, 신승호는 "저는 최소 11세 (연상) 부터 시작이다. 전 여자친구가 내년에 환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995년생인 신승호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모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D.P' '환혼',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파일럿'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