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인간 청포도' 비주얼... "난 母 업그레이드 버전"

물오른 미모로 화제 모은 최준희의 최근 근황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세련된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네 반응 좋았던 그 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최준희는 하얀 피부에 찍은 주근깨가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상큼한 청포도와 함께한 분위기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준희 SNS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악..'사랑스런 상큼'이 사람이 되었다!!", "나의 아프로디테", "언니 너무 예뻐요", "청포도 소녀!" 등 다양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루푸스 투병 극복하며 드라마틱한 변화 이뤄낸 최준희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딸로, 현재 키 170cm, 몸무게 41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5kg까지 체중을 감량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4월 최준희는 "어 그래. 언니 눈코 하긴 했는데. 살 안 빼본 사람들은 모르지. 살 빠지는 거 자체가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사람을 바꿔놓는지"라며 눈,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준희 SNS


또한 최준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악플러들아..... 저는 엄마 업그레이드 2.0 개선판입니다. 몇일전에 저 사진 보고 똑같애서 기겁함"이라며 높은 자존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