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오마이걸' 승희, 저체중으로 인한 건강 이상 토로... "힘 없고 현기증 나"

오마이걸 승희, 40kg 체중 고백으로 충격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자신의 저체중 상태와 이로 인한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6일 오마이걸 미미 채널에 업로드된 '건강프로젝트 승희편' 영상에서는 승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멤버들이 함께 나선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Youtube '밈PD'


영상 속에서 미미는 승희를 위해 냄비 가득 수육을 준비해 든든한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승희는 최근 도전한 발레에 대해 "진짜 대박이었다. 상상 이상으로 재밌으면서 너무 힘들다. 네가 2년을 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체중 40kg, 전문가도 놀란 심각한 저체중 상태


승희가 자신의 몸무게를 40kg이라고 공개하자, 미미는 "실화냐. 말이 되는 숫자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인바디 검사에서 승희는 "체중이 키에 대해 미달이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음식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Youtube '밈PD'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승희는 "힘이 없다. 현기증 나고"라고 답해 저체중으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전문가는 승희에게 "최소 50kg까지는 올라오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승희는 "진짜 피곤하다. 눈알이 뒤집어지도록 피곤하다"며 극심한 피로감을 표현했습니다.


건강 회복 의지 다져, "나 이제 건강해지겠다"


앞으로의 변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승희는 "있다. 탄산을 좀 줄일까 한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나 이제 건강해지겠다. 달라지겠다"며 건강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Youtube '밈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