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3개월 만에 백반증 진료 받으러 병원 방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기를 공개합니다.
9일 방송사 측은 "구성환이 백반증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예고했습니다.
구성환은 해외 영화 촬영 이후 백반증이 발생한 후 꾸준한 자가 관리를 이어왔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가며 피부 관리에 신경 써왔던 그는 3개월 만에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구성환은 가운으로 갈아입고 세안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처럼 거침없이 세수를 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쳤는데요. 때 아닌 거울 청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의사 앞에서 확인한 백반증 상태, 충격적인 결과는?
구성환은 진료를 위한 피부 측정을 마친 후 의사에게 "상태가 어떤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실천해온 선크림 관리법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진료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의 상태를 확인한 구성환은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대로 그냥 살아야 되나?"라며 시술의 고통을 참아내야 하는 고충과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구성환은 최근 현재 거주 중인 빌라와 관련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가난 코스프레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구성환은 8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방송에 나올 때마다 집주인, 건물주, 건물 몇 채 가지고 있냐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건물은 아버지 건물이 맞다. 왼쪽 부분은 2021년, 2022년 쯤에 증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단 한 번도 가난한 척 한 적 없다. 제가 왜 굳이 가난한 척을 하냐. 쓸 거 쓰고 밥 먹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낸다"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구성환의 백반증 진료 과정과 그 결과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