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전 에피소드 공개 완료
디즈니+의 화제작 '북극성'이 지난 1일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든 회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작품은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유엔대사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이 펼치는 스릴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북극성'은 전지현이 연기한 서문주가 유엔대사로서 쌓아온 국제적 명성을 바탕으로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강동원이 맡은 산호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으로서 문주를 지켜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두 사람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허명행 감독의 만남
정서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김희원 감독과 허명행 감독의 공동 연출은 리얼함과 테크닉의 조화를 통해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를 완성해냈습니다.
전지현은 서문주 역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첩보물의 긴장감과 멜로드라마의 설렘을 동시에 담아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습니다.
강동원 역시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파워풀한 액션 연기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13개국 22개 도시, 250여 개 공간에서 펼쳐진 스케일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13개 국가와 22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토리를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250여 개의 공간이 동원되었습니다.
김병한 미술감독은 전반적인 공간 컨셉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평범한 일상 공간의 느낌은 배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과 심리를 반영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북극성'의 모든 에피소드는 현재 디즈니+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