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아들과 김대희 딸, '내 새끼의 연애'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영된 '내 새끼의 연애'가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과 김대희의 딸 김사윤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커플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진실게임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는데요. 최종 선택 전날, 출연자들은 랜덤 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성준은 조갑경의 딸 홍석주와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냈고, 김사윤은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와 서핑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진실게임에서 드러난 서로를 향한 진심
그날 밤 진행된 진실게임에서 이성준은 "오늘 데이트로 마음이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안 변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김사윤은 즉각적으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성준이 김사윤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김사윤 역시 "안 변했다"고 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순간부터 두 사람은 사실상 공식 커플이 된 분위기였습니다.
여기에 박준호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는데요. 그는 이성준에게 "한 명이 확실한데 나가서도 그 마음이 유지될 만큼 진심인지?"라고 물으며 프로그램 이후의 관계 가능성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사윤도 "저도 그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다. 진심을 알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성준의 답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성준은 잠시 망설이다가 "응"이라고 답했는데요. 그는 김사윤이 같은 마음이 아닐까 봐 답변을 망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사윤은 또다시 미소를 지으며 이성준을 향한 호감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츄는 "사윤이가 너무 투명하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성준은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김사윤에게 던졌고, 김사윤도 "응"이라고 답하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커플이 될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종원과 김대희에게 자녀들 사이에 무슨 낌새가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이종원은 아들과 따로 살고 있어 잘 모른다고 답했고, 김대희는 "제가 밤마다 픽업을 다니고 있다"며 딸 김사윤을 단속하고 있음을 강조해 현실 연애에 대한 섣부른 의혹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