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재석 초상화로 일상에 '편안함' 더해
방송인 홍진경이 국민 MC 유재석의 생일을 특별한 방식으로 축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진경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홍진경은 SNS에 "재석오빠 초상화를 집에 가져다 놓고 매일 오빠얼굴을 보니 편안하고 좋다. 오빠 생신 축하드려요! #유재석 #유느님"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경의 집 안에 유재석의 상반신이 담긴 액자가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재석의 생일을 맞아 친근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혼 발표 후 새로운 일상을 공유하는 홍진경
이번 게시물은 홍진경이 최근 자신의 이혼 소식을 공개한 이후 공유한 일상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진경은 지난 6일 절친한 친구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2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시 홍진경은 "이제는 좀 더 다르게 살고 싶어서 이혼을 결심했다"며 이혼 결정의 배경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또한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언급하며 성숙한 이별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