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바쁜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대신 육아 전담한 아빠 박수홍... "딸이 날 엄마라고 부른다"

박수홍, 딸 재이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공개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재이와의 특별한 나들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박수홍은 "엄마가 너무 바빠져서 내가 육아를 전담했더니 재이가 나보고 계속 엄마라고 부른다"라는 재미있는 상황을 팬들에게 전했는데요. 


Instagram 'soohong_dahong'


특히 "내 배 아파 낳은 재이"라는 유머러스한 해시태그를 함께 덧붙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딸 재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재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빠 박수홍의 행복한 육아 일상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에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후 2022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부부는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으며 가정을 완성했는데요. 


최근에는 딸 재이와 함께 KBS 2TV의 인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빠로서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