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결혼 우려 댓글에 단호한 대응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자신의 결혼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유하며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는데요.
이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 재산 약정 체결하세요. 꼭이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고 질문하자 동일하게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답변하며 사생활에 대한 불필요한 간섭을 차단했습니다.
연예인 사생활과 SNS 소통의 경계
신지는 최근 7세 연하인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문원은 이전에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김종민과 빽가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혼 경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문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대중의 비판을 받았고, 각종 사생활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